아태 G­6 한국배제는 일 때문

아태 G­6 한국배제는 일 때문

강석진 기자 기자
입력 1997-02-27 00:00
수정 1997-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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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실무자 “외환·금융환경만 따져 선정”

한국이 「아태 G­6」에 포함되지 않은데는 이 모임의 제안당사국인 일본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일본·중국·호주·홍콩·싱가포르 6개국이 다음달 4일 도쿄에서 첫회의를 갖게 됨으로써 출범할 「아태 G­6」의 일본측 실무 당국은 26일 『이 기구는 외환과 금융만을 다룰 회의』라고 말했다.

일본 당국은 또 대상국가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일본·호주·홍콩·싱가포르 등 기존의 외환금융시장 회의 4개국외에 외환 보유고와 경제규모를 고려했다고 덧붙여 한국이 제외된 이유를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미 재무부는 24일 거시경제정책과 금융시장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4일 이들 6개국 재무부 및 중앙은행 총재가 회동한다고 밝혔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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