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최병국 검사장)는 23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 등 6명을 조만간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들 피고소인들 가운데 현역의원이 아닌 이영일 홍보위원장을 먼저 불러 조사하되 24일 중 소환사실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국 중수부장은 『피고소인들에게 일단 소환을 통보하겠지만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사날짜를 결정하겠다』고 말해,피고소인 조사가 임시국회 폐회이후로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국민회의측에 현철씨 관련 의혹설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현철씨의 당진제철소 공사현장 방문설을 가리기 위해 당진제철소 소장 등 한보직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피고소인들을 상대로 「현철씨가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한보 특혜대출의 배후」라는 말을 흘린 경위와,물증 및 증인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캐묻기로 했다.<박은호 기자>
검찰은 이들 피고소인들 가운데 현역의원이 아닌 이영일 홍보위원장을 먼저 불러 조사하되 24일 중 소환사실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국 중수부장은 『피고소인들에게 일단 소환을 통보하겠지만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사날짜를 결정하겠다』고 말해,피고소인 조사가 임시국회 폐회이후로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국민회의측에 현철씨 관련 의혹설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현철씨의 당진제철소 공사현장 방문설을 가리기 위해 당진제철소 소장 등 한보직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피고소인들을 상대로 「현철씨가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한보 특혜대출의 배후」라는 말을 흘린 경위와,물증 및 증인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캐묻기로 했다.<박은호 기자>
1997-02-2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산 한 찜질방 갔다가 빈대 옮았다”…유튜버가 확인한 심각한 실태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7/SSC_20260927092316_N2.jpg.webp)

![thumbnail - “지퍼 줄줄 내려가”…리센느 메이, 무대 중 아찔 사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6/SSC_20260926091448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