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활동 작가 도스토예프스키/한국문학평론 창간 설문

가장 이상적인 활동 작가 도스토예프스키/한국문학평론 창간 설문

입력 1997-02-20 00:00
수정 1997-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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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주목할 문인 유하·신경숙씨

국내 평론가들은 국내외 작가중 가장 이상적인 문학활동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 작가로 도스토예스프키를,90년대 후반기 한국문단에서 주목할 시인·소설가로 각각 유하·신경숙씨를 가장 많이 꼽았다.이는 현역평론가 163명을 대상으로 한 계간 「한국문학평론」창간호의 특집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상적 작가로는 도스토예프스키(9명)이외에 ▲이청준·황순원(6명) ▲박경리·이문열(5명) ▲노신·신경림·황석영(4명) ▲서정주·엘리어트·이상·조정래(3명) 등의 순으로 꼽혔지만 없다는 응답(27명)이 더 많았다.

주목할 시인은 유하(8명) 다음으로 ▲장석남(7명) ▲백무산(6명) ▲나희덕(4명)의 순,작가는 신경숙(14명)다음으로 ▲윤대녕(13명) ▲김소진(8명) ▲이순원(6명) ▲은희경·최윤(5명)순이었다.

1997-02-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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