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그동안 신비의 베일에 싸여있던 중국 갑골문 3천여자가 완전히 해독됐다고 인민일보 해외판이 14일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저명한 갑골문 전문 연구가인 강소성 서주교육대학의 반악교수가 40년간의 연구 끝에 3천5백년전의 갑골문 4천5백여자 가운데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던 3천여자의 뜻을 완전히 파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반교수의 업적은 옛글자 연구부문에서 획기적인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민일보는 저명한 갑골문 전문 연구가인 강소성 서주교육대학의 반악교수가 40년간의 연구 끝에 3천5백년전의 갑골문 4천5백여자 가운데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던 3천여자의 뜻을 완전히 파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반교수의 업적은 옛글자 연구부문에서 획기적인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997-0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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