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오8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주공아파트 723동 양모씨(28·회사원) 집 건넌방에서 양씨의 처제 김점순씨(23·서울 J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세를 보여온 김씨가 노동관계법개정과 관련해 지난 7일부터 계속된 노조의 파업으로 해고될지 모른다며 고민해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김씨가 직장을 잃을 것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김태균 기자>
경찰은 평소 우울증세를 보여온 김씨가 노동관계법개정과 관련해 지난 7일부터 계속된 노조의 파업으로 해고될지 모른다며 고민해왔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김씨가 직장을 잃을 것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김태균 기자>
1997-0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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