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0개대 총장들/구체적 수치는 자율 결정
사립대 등록금이 각 대학의 당초방침과는 달리 한자리수이내의 소폭인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안병영 교육부장관과 임창렬 재정경제원차관은 10일 상오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10개 사립대총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등록금인상률을 5%이내로 억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안장관은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등록금인상을 통한 재정확충이 불가피하나,전체적인 경제사정을 감안해 등록금인상률을 억제하려는 정부시책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총장들은 『경제가 위기에 처한 만큼 정부방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혀 등록금인상률이 5∼6%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그러나 『등록금책정은 대학의 자율결정사항이므로 구체적인 인상폭은 대학별로 내부협의를 거쳐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앞으로 대학간 연대를 통해 등록금인상저지투쟁을 펼쳐나갈 방침이어서대학당국과의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한종태 기자>
사립대 등록금이 각 대학의 당초방침과는 달리 한자리수이내의 소폭인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안병영 교육부장관과 임창렬 재정경제원차관은 10일 상오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10개 사립대총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등록금인상률을 5%이내로 억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안장관은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등록금인상을 통한 재정확충이 불가피하나,전체적인 경제사정을 감안해 등록금인상률을 억제하려는 정부시책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총장들은 『경제가 위기에 처한 만큼 정부방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혀 등록금인상률이 5∼6%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그러나 『등록금책정은 대학의 자율결정사항이므로 구체적인 인상폭은 대학별로 내부협의를 거쳐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앞으로 대학간 연대를 통해 등록금인상저지투쟁을 펼쳐나갈 방침이어서대학당국과의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한종태 기자>
1997-0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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