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회,총통권한 강화

대만의회,총통권한 강화

입력 1996-12-28 00:00
수정 199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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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민진/차기 총선·지방선거 연기 등 개헌안 합의

【대북 AFP 연합】 대만의 집권 국민당과 제1 야당인 민진당은 총통의 권한을 강화하는 한편 대부분의 선거를 연기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헌안에 합의했다고 중앙통신(CNA)이 27일 보도했다.

CNA는 민진당 소식통들을 인용해 지난주부터 열리고 있는 「국가발전회의」에서 국민당과 민진당이 대중 외교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키 위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하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제2 야당인 신당은 이같은 타협이 『국민의 뜻을 외면한 것』이라고 반발하며 더이상의 회의참석을 거부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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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는 국민.민진당이 ▲총통이 의회의 인준없이 행정원장을 임명토록 하며 ▲입법원을 비롯해 지방의 정부수반과 의회를 뽑는 대부분의 선거를 연기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1996-12-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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