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 요구엔 미흡
【워싱턴 연합】 미국과 북한은 19∼20일 이틀간 뉴욕에서 연쇄실무접촉을 갖고 잠수함사건 처리문제를 집중적으로 절충한 결과 일부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부 마크 민튼 한국과장과 북한 외교부 이형철 미주국장이 참석한 이번 접촉에서 양측은 잠수함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방법과 문안 등을 논의한 끝에 북한이 보다 구체적인 양보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와 관련,『북한은 이번 접촉에서 지금까지의 입장에 비해 다소 진전된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측의 요구수준에는 미흡한 상태』라고 전했다.
북한은 특히 한국이 요구해온 잠수함사건에 대한 시인·사과·재발방지보장에 대해 한동안 완강히 거부하던 입장을 다소 완화했으나 여전히 표현과 형식면에서 한국측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태도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연합】 미국과 북한은 19∼20일 이틀간 뉴욕에서 연쇄실무접촉을 갖고 잠수함사건 처리문제를 집중적으로 절충한 결과 일부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부 마크 민튼 한국과장과 북한 외교부 이형철 미주국장이 참석한 이번 접촉에서 양측은 잠수함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방법과 문안 등을 논의한 끝에 북한이 보다 구체적인 양보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와 관련,『북한은 이번 접촉에서 지금까지의 입장에 비해 다소 진전된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측의 요구수준에는 미흡한 상태』라고 전했다.
북한은 특히 한국이 요구해온 잠수함사건에 대한 시인·사과·재발방지보장에 대해 한동안 완강히 거부하던 입장을 다소 완화했으나 여전히 표현과 형식면에서 한국측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태도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6-12-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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