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항 공동성명 채택
한일의원연맹(회장 김윤환)과 일한의원연맹(회장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3차 합동총회를 열고 오는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공동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 월드컵 한·일의원연맹 공동지원위원회」를 발족키로 하는 등 9개항의 「공동성명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국 대표는 성명문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는 4자회담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 잠수함 무장공비침투사건과 관련,북한이 한국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양국 대표는 또 한·일 청소년교류활성화를 위해 재정기반확충 등 적절한 재정책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어업문제 교섭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국제연합(UN)해양법 체결에 입각한 새로운 질서를 구축토록 양측이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양국 대표는 또 공동성명에서 양국 지도층및 국민들의 한·일간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함양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건설적인 교류 및 저변확대를 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박찬구 기자>
한일의원연맹(회장 김윤환)과 일한의원연맹(회장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3차 합동총회를 열고 오는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공동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 월드컵 한·일의원연맹 공동지원위원회」를 발족키로 하는 등 9개항의 「공동성명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국 대표는 성명문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는 4자회담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 잠수함 무장공비침투사건과 관련,북한이 한국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양국 대표는 또 한·일 청소년교류활성화를 위해 재정기반확충 등 적절한 재정책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어업문제 교섭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국제연합(UN)해양법 체결에 입각한 새로운 질서를 구축토록 양측이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양국 대표는 또 공동성명에서 양국 지도층및 국민들의 한·일간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함양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건설적인 교류 및 저변확대를 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박찬구 기자>
1996-12-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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