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중문의대」 신입생에 파격 제안

차병원 「중문의대」 신입생에 파격 제안

입력 1996-12-14 00:00
수정 1996-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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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6년간 한푼도 안받습니다”/기숙사비도 공짜… 우수학생 손짓

모든 학생이 6년동안 무료로 공부하는 의과대학이 생겼다.

이번 입시에서 신입생을 뽑아 내년 3월 문을 여는 경기도 포천 중문의대는 신입생 40명 전원에 대해 등록금·기숙사입실료 등을 전액 감해준다.1인당 연간 5백만원가량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차병원 산하 학교법인 성광학원(이사장 거경섭)이 포천군 동교리 산16 대지 2만3천평에 세우는 「미니대학」으로 얼마전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매년 40명만 선발한다는 방침이어서 내년 신입생이 본과 4학년이 되더라도 총학생수는 240명에 불과하다.교수는 25명으로 소수정예 의료인력양성이 목표다.

의대생에 대해 장학금을 「전원·전액·전학년」지급하기는 중문의대가 처음이다.<김태균 기자>

1996-12-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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