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 문무홍 통일정책실장은 러시아나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주민 1천∼2천명중 약 7백여명이 현지 한국공관을 통해 한국으로의 망명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문실장은 도쿄신문과 서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과 권력상층부의 부정부패로 인해 주민들에 대한 당국의 통제력이 느슨해져 망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문실장은 도쿄신문과 서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과 권력상층부의 부정부패로 인해 주민들에 대한 당국의 통제력이 느슨해져 망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6-12-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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