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집단 사직서 제출로 기능마비/서울시정개발연 원장 사의

연구원 집단 사직서 제출로 기능마비/서울시정개발연 원장 사의

입력 1996-11-26 00:00
수정 1996-11-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구원의 파행 운영으로 직원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온 이번송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이 조순 서울시장에게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최희주 시정개발연구원 사무국장은 『이원장이 이날 전체 연구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연구원들의 태도 변화 여부를 기다린 뒤,내달 1일자로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원장에 취임한 이원장은 서울시의 혼잡통행료 도입 등 조순시장의 정책자문역을 맡아왔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thumbnail -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소속 연구원 78명 가운데 부원장·사무국장 등을 제외한 63명이 이원장의 독선적인 연구원 운영에 반발,지난 20일 사직서를 제출해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박현갑 기자>

1996-11-2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