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학생 수학실력 세계2위/미 IEA,45국 평가

한국 중학생 수학실력 세계2위/미 IEA,45국 평가

입력 1996-11-21 00:00
수정 1996-1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학은 1년생 2위·2년생 4위/싱가포르 두과목 모두 1위

우리나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수학성취도 국제평가에서 2위를,과학부문에서 중학교 1학년은 2위,2학년은 4위를 차지했다.

교육부는 20일 미국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학회(IEA)」가 주최한 제3차 수학·과학 성취도 국제비교연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50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6천명이 이번에 처음 참가한 이 연구는 지난 91년부터 올해까지 미국·일본 등 세계 45개국 초등학교 3·4학년생과 중학 1·2년생 50만명을 대상으로 세차례 실시됐다.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출제된 수학성취도 평가(800점 만점)에서 우리 중학교 1·2학년은 각각 평균 577점,607점을 받아 2위를 했다.1위는 평균 601점과 643점인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일본은 1·2학년이 모두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4위,벨기에 5위,체코 6위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구선진국 중학 1년생의 수학성취도의 경우 호주 17위,캐나다 19위,프랑스 20위,독일 21위,미국 24위 등으로 아시아권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성취도에서도 우리 중학교 1학년은 평균 535점으로 545점의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중학교 2학년은 평균 565점으로 싱가포르 체코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박홍기 기자>
1996-11-2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