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전략 지역별 차별화/내년 브라질·멕시코·태국 상무관 파견

통상전략 지역별 차별화/내년 브라질·멕시코·태국 상무관 파견

입력 1996-10-29 00:00
수정 1996-10-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개념의 「지역 통상전략」이 추진된다.이와 관련,내년에 브라질과 멕시코,태국에 상무관이 새로 파견되고 아르헨티나 칠레 등 7개국에도 상무관 파견이 검토되는 등 상무관 파견이 점차 확대된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28일 하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개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과 통상전문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상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통상전략 지침을 밝혔다.이에 따라 우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등 통상여건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통상협력 기반이 되는 통상하부구조를 확충키로 하고 상무관을 통상·산업협력관으로 역할을 전환하는 한편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큰 국가에 대해서는 1공관 상무관 배치를 추진키로 했다.지금은 142개 공관중 26개 공관에 33명의 상무관이 파견돼 있다.<박희준 기자>

1996-10-29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