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직원 증원조례/내무장관 승인없어 무효”/대법원 판결

“지방의회 직원 증원조례/내무장관 승인없어 무효”/대법원 판결

입력 1996-10-17 00:00
수정 1996-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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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특별1부(주심 신성택 대법관)는 16일 경기도지사가 도의회를 상대로 낸 「경기도의회 사무처설치조례개정 재의결 무효확인소송」에서 『내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지방의회 직원의 정원을 늘리는 조례는 무효』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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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기도의회는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지방공무원을 둘 수 있는 조례를 만들 수는 있으나 총정원을 초과하는 정원을 두고자 할 때는 미리 내무부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가 재정부담을 수반하는 조례를 개정하면서 내무부장관의 승인 없이 조례를 개정해 일방적으로 재의결한 것은 무효』라고 밝혔다.〈박홍기 기자〉

1996-10-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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