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태조사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지역의 카드뮴·납 등 중금속 토양오염이 일반지역보다 최고 3배이상 심하다.
25일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93년과 지난해 등 2차례에 걸쳐 지금은 철수한 서울 성동구 캠프 이스벨 등 주둔지역 3곳에 대한 환경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류저장시설이 있던 서울 성동구 캠프 이스벨은 유류저장시설 5m이내 토양에서 카드뮴이 일반토양의 오염평균치인 ㎏당 0.26㎎보다 높은 0.35∼0.40㎎이 나왔다.납 성분도 17.43∼38.75㎎이 검출돼 일반토양오염의 평균치인 5.96㎎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경북 포항시 캠프 리비도 마찬가지로 유류저장시설 인근토양에서 카드뮴 0.24∼0.31㎎,납 8.64∼17.33㎎씩이 각각 검출됐다.
환경부는 이같은 토양오염도는 농경지토양오염우려기준인 카드뮴 1.5㎎,납 1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노주석 기자>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지역의 카드뮴·납 등 중금속 토양오염이 일반지역보다 최고 3배이상 심하다.
25일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93년과 지난해 등 2차례에 걸쳐 지금은 철수한 서울 성동구 캠프 이스벨 등 주둔지역 3곳에 대한 환경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류저장시설이 있던 서울 성동구 캠프 이스벨은 유류저장시설 5m이내 토양에서 카드뮴이 일반토양의 오염평균치인 ㎏당 0.26㎎보다 높은 0.35∼0.40㎎이 나왔다.납 성분도 17.43∼38.75㎎이 검출돼 일반토양오염의 평균치인 5.96㎎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경북 포항시 캠프 리비도 마찬가지로 유류저장시설 인근토양에서 카드뮴 0.24∼0.31㎎,납 8.64∼17.33㎎씩이 각각 검출됐다.
환경부는 이같은 토양오염도는 농경지토양오염우려기준인 카드뮴 1.5㎎,납 1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노주석 기자>
1996-09-2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