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행동당 최대의석 확보 이끌어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특약】 보스니아 개별 민족을 대표하는 3인 대통령 지도부 선거에서 회교도 후보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이 최다득표를 얻어 수석대통령에 선출됐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8일 밝혔다.
보스니아선거를 감독하는 OSCE는 비공식 개표결과 회교계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가장 많은 72만9천34표를,세르비아계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가 69만3백73표를,크로아티아계 크레시미르 주박 후보가 34만2천77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도 이제트베고비치가 이끄는 민주행동당(SDA)이 압도적인 다수를 당선시켜 최대 의석을 확보했다고 OSCE는 덧붙였다.
【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특약】 보스니아 개별 민족을 대표하는 3인 대통령 지도부 선거에서 회교도 후보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이 최다득표를 얻어 수석대통령에 선출됐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18일 밝혔다.
보스니아선거를 감독하는 OSCE는 비공식 개표결과 회교계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이 가장 많은 72만9천34표를,세르비아계 몸칠로 크라이스니크 후보가 69만3백73표를,크로아티아계 크레시미르 주박 후보가 34만2천77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도 이제트베고비치가 이끄는 민주행동당(SDA)이 압도적인 다수를 당선시켜 최대 의석을 확보했다고 OSCE는 덧붙였다.
1996-09-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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