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김동진 기자】 충북 제천 한국광산공고(교장 윤석호) 2학년생 수십명이 자유로운 조퇴 허용 등을 요구하며 무단 귀가하거나 학교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학교측에 따르면 이 학교 기계과 2학년 이모군(16) 등 13명은 지난 16일 하오 1시쯤 담임인 이모 교사(28)가 지각 학생들을 심하게 체벌했다고 주장하며 체벌 금지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써서 책상위에 남긴 뒤 무단 귀가했다.
1996-09-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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