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수송화물 터미널비용 인상/한근협 23.7%

한일간 수송화물 터미널비용 인상/한근협 23.7%

입력 1996-08-28 00:00
수정 1996-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일항로 취항중인 국적선사 협의체인 한국근해수송협의회(한근협)가 다음달 15일부터 한일간 수송화물에 대해 국내 터미널처리비용을 평균 23.72%인상할 계획이어서 대일 농산물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2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고려해운,남성해운 등 11개 국적선사로 구성돼 있는 한근협은 다음달 15일부터 20피트 및 40피트 컨테이너의 국내 터미널 처리비용(THC)를 각각 개당 전년도 대비 17% 인상한 7만원과 10만5천원을 징수하고 소량화물은 t당 29% 올린 4천5백원을,냉동화물은 올해 우선 10% 할증제도를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추가 10% 할증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이에 대해 무협과 한국하주협의회는 한일항로의 운임이 유럽이나 동남아 항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부대비의 대폭적인 인상은 부당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냉동화물에 대해 20%의 추가할증료가 신설되면 돼지고기,어류,김치 등 주로 지방 중소업체가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일본에도 없는 제도를 한근협이 도입,수출업체 및 하주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1996-08-2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