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 연합】 중국은 일본 각료 6명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다음날인 16일 전세계를 향해 일본내 우익세력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촉구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1면에 실린 장문의 사설을 통해 『이기괴한 일은 세계에 일본의 정치적 향배를 면밀히 주시하고결코 경계를 늦춰서는 안됨을 다시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설은 아울러 『야스쿠니신사가 침력한 해외세력확장의 상징임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야스쿠니신사는 1853년이후 일본전몰자 2백50만명과 종전후 연합군이 사형선고를 내린 전범 1천68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특히 진주만공격당시 총리대신이었던 도조히데키를 비롯한 1급전범들의 영령을 봉안하고 있다.
15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정부의 각료 6명과 수백명의 2차대전 참석자 및 수십명의 극우파단원들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1면에 실린 장문의 사설을 통해 『이기괴한 일은 세계에 일본의 정치적 향배를 면밀히 주시하고결코 경계를 늦춰서는 안됨을 다시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설은 아울러 『야스쿠니신사가 침력한 해외세력확장의 상징임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야스쿠니신사는 1853년이후 일본전몰자 2백50만명과 종전후 연합군이 사형선고를 내린 전범 1천68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특히 진주만공격당시 총리대신이었던 도조히데키를 비롯한 1급전범들의 영령을 봉안하고 있다.
15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정부의 각료 6명과 수백명의 2차대전 참석자 및 수십명의 극우파단원들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1996-08-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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