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병·쇠파이프 단순소지도 구속/검찰 처리기준 마련

화염병·쇠파이프 단순소지도 구속/검찰 처리기준 마련

입력 1996-08-16 00:00
수정 1996-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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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은 15일 「범청학련 통일 대축전」 행사와 관련,연세대 등 시위현장에서 화염병을 던지거나 운반·소지하고 쇠파이프를 휘두르거나 갖고 있던 시위가담자는 모두 구속수사하라는 등의 「연행학생 처리기준」을 일선 경찰에 내려보냈다.

하지만 시위에 가담했더라도 구호만 외친 사람은 즉심에 넘기고 단순가담자는 훈방조치토록 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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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연세대에서 시위학생 2백여명을 붙잡아 서울시내 30개 경찰서에 분산해 조사 중이다.이로써 지난 12일부터 경찰이 연행한 시위 가담자는 모두 8백여명이다.<박은호·김상연 기자>

1996-08-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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