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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은 지난 96년 7월20일자 사회 1면 「집단 괴롭힘 보복 살해」 제하의 기사에서 『금산군 G고교 1년 박모군은 평소 자신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 등을 요구해 온 같은 학교 친구 길모군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길군의 가족들은 『길군이 박모군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거나 폭행한 사실이 없으며 나아가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1996-08-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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