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베일리 「인간탄환」/육상 남 1백m/9초84 세계신 금

가 베일리 「인간탄환」/육상 남 1백m/9초84 세계신 금

입력 1996-07-29 00:00
수정 1996-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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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새로운 「인간탄환」이 탄생했다.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9일째인 28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올림픽주경기장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캐나다의 도노번 베일리(29)는 르로이 버렐(미국)이 지녔던 종전 세계기록을 2년만에 0.01초 앞당긴 9초84로 우승했다.

여자 100m 결선에서는 미국의 게일 데버스가 10초94로 우승,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여자 핸드볼 여자 하키와 탁구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으나 메달 추가에는 실패,금 3,은 4,동 2개로 일본에 동메달 1개가 뒤져 11위로 처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여자 핸드볼은 B조예선 2차전에서 한수아래인 앙골라에 25­19로 누르고 2연승했다.

여자하키도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팀인 스페인을 2­0으로 이겨 결승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탁구에서는 남자단식의 김택수가 세계랭킹 1위 중국의 궁링후이를 3­1로 누르고 8강에 올랐고 남자복식의 유남규·이철승조는 스웨덴의 강호 발드네르·페르손조를 3­0으로 가볍게꺾고 4강에 진출했다.그러나 금메달 기대를 걸었던 김택수­강희찬조는 중국의 왕타오­루린조에 져 탈락했고 여자복식의 박해정­유지혜조와 박경애­김무교조는 각각 중국조에 패해 우리 선수끼리 동메달을 다투게 됐다.

배드민턴에서는 금메달 후보인 혼합복식의 박주봉­나경민조가 스웨덴조를 2­0으로,여자 간판스타 방수현도 단식 3회전에서 일본의 미즈이 야스코를 2­0으로 누르고 나란히 8강에 올랐다.
1996-07-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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