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방법 가리지 말라/신문확장 본사서 강압”

“수단·방법 가리지 말라/신문확장 본사서 강압”

입력 1996-07-17 00:00
수정 1996-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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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소 살인범 “1부 확장에 만5천원”

【고양=박성수 기자】 조선일보 지국직원의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범인인 중앙일보 남원당지국 이달영 관리소장과 직원 김국일씨등으로 부터 『본사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신문확장에 나서라』라는 말을 듣고 지침을 시행하다 보니 순간적으로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이들은 경찰에서 『월급 1백50만원에 1부를 확장할때마다 1만5천원정도를 판매장려금으로 받았다』며 『신문확장문제로 조선일보측과 여러차례 충돌해 김총무가 몇번 울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1996-07-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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