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지연 등 한국에 최후통첩
【모스크바=류민 특파원】 한국과 러시아사이에 항공협정 개정협상이 결렬돼 한국여객기의 유럽행 최단거리 정기항공루트인 시베리아루트 사용권이 철회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항공협정 개정협상에서 자국여객기의 「주 60회 한국 취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한국여객기의 유럽행 정기항공루트인 시베리아루트 사용권을 철회할 것을 최후통첩했다고 한·러 항공협상에 참석한 우리나라의 한 관계자가 7일 밝혔다.
러시아가 항공협정협상에서 제시한 최후통첩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모스크바=류민 특파원】 한국과 러시아사이에 항공협정 개정협상이 결렬돼 한국여객기의 유럽행 최단거리 정기항공루트인 시베리아루트 사용권이 철회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항공협정 개정협상에서 자국여객기의 「주 60회 한국 취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한국여객기의 유럽행 정기항공루트인 시베리아루트 사용권을 철회할 것을 최후통첩했다고 한·러 항공협상에 참석한 우리나라의 한 관계자가 7일 밝혔다.
러시아가 항공협정협상에서 제시한 최후통첩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1996-06-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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