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전국서 힘찬 메아리/제1회 환경의 날 이모저모

“환경보호”… 전국서 힘찬 메아리/제1회 환경의 날 이모저모

입력 1996-06-06 00:00
수정 199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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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기념식… 감시단 발대/스쿠버 단체들 수중청소도

정부가 정한 제1회 「환경의 날」임과 동시 제24회 「환경의 날」인 5일 전국 곳곳에서는 각종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서울시는 이 날 하오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지구에서 조순시장과 환경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환경헌장」을 선포하고 녹색 서울시민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환경감시단은 환경단체회원 등 기능·직능별로 모두 1천명으로 구성돼 한강 수질 감시,쓰레기 불법 소각,폐수방류,지하수 오염,약수터 오염,녹지훼손 등 광범위한 감시활동을 펼친다.

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 등 광역시를 비롯,각 지방자치단체도 환경 오염 고발 사진전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강 등 전국 23개 지천에서 열린 「1사1하천 운동」에서 참가회사 직원들은 하천변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돈치 청소년광장에 마련된 「서울 환경헌장 선포식」 행사장에는 2천5백여명의 시민·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염광여상고적단의 팡파르가 울려 퍼졌고 공중에는 「녹색서울 푸른생명」이라고 써붙인 비행선과 4개의 애드벌륜,20여개의 현수막이 내결려 축제분위기.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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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환경 자원봉사단(단장 장광환) 회원 2백여명은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한강 수중청소작업을 시범,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예일초등학교 5학년 양민석군(11)은 『나도 커서 장비를 갖고 직접 들어가 환경을 보호하고 싶다』며 즐거운 표정.
1996-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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