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식량지원·방법/미 결정 임박

대북 식량지원·방법/미 결정 임박

입력 1996-05-25 00:00
수정 1996-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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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미국무부는 지난해 홍수와 흉작으로 더욱 심각해진 북한의 식량부족 사태에 대한 국제구호단체들의 보고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지원 여부와 그 방법을 곧 결정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이 북한 식량사정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북한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데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번스 대변인은 이어 『세계식량계획(WFP)의 각종 보고서와 그밖의 유엔 보고서들에 대한 검토작업이 끝나는대로 곧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오늘은 발표할 것이 없다』고 말해 금명간 미국의 북한에 대한 지원방법이 결정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6-05-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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