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윤·최욱철·이기문·유종수씨등 당선자 4명 추가기소 방침/검찰

김일윤·최욱철·이기문·유종수씨등 당선자 4명 추가기소 방침/검찰

입력 1996-05-20 00:00
수정 1996-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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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씨 소환… 금품제공 추궁

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19일 15대 총선과 관련,지난 주에 신한국당의 김호일 당선자(마산·합포)를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데 이어 이번 주에 4명의 당선자를 추가로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

대상자는 신한국당의 김일윤(경주 갑·무소속 당선)·최욱철 당선자(강릉 을·민주당 당선),국민회의의 이기문 당선자(인천 계양·강화),자민련의 유종수 당선자(춘천 을)등으로 알려졌다.한편 인천 계양경찰서는 19일 국민회의의 이당선자를 재소환,회계 책임자였던 유철종씨(41·구속)가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이당선자가 자원 봉사자들에게 1천여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추궁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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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선자는 자원봉사자들을 포함,여성·청년당원과 동 협의회장에게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당선자는 지난달 29일 자진 출두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었다.〈박은호 기자〉

1996-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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