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유의 땅이 일반인의 통행을 위한 도로로 쓰였다면 종합토지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박용상 부장판사)는 11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종합토지세부과처분취소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피고는 7억4천여만원의 세금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속버스터미널부지 가운데 지하철승객이 이용하는 4천여평은 공용도로로 쓰이고 있으므로 과세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고속버스터미널측은 지난 92년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의 터미널부지 2만9천여평에 대해 43억5천여만원의 세금을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박은호 기자〉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박용상 부장판사)는 11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종합토지세부과처분취소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피고는 7억4천여만원의 세금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속버스터미널부지 가운데 지하철승객이 이용하는 4천여평은 공용도로로 쓰이고 있으므로 과세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고속버스터미널측은 지난 92년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의 터미널부지 2만9천여평에 대해 43억5천여만원의 세금을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박은호 기자〉
1996-05-1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