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항상 강력한 화염 발산”/유럽우주국 최근 관측

“태양 항상 강력한 화염 발산”/유럽우주국 최근 관측

입력 1996-05-04 00:00
수정 1996-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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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주기 분출·평온 되풀이” 학설 깨/흑점 등 지구 기상변화 설명 단서 마련

【파리·워싱턴 로이터 UPI 연합】 태양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상시적으로 강력한 화염을 발산하고 있다는 새로운 관측이 이뤄져 지구의 기상 변화를 설명하게 될 단서가 마련됐다고 유럽우주국(ESA)이 2일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지금까지 베일에 싸인태양에 대한 기존학설을 깨는 것임과 함께 태양 흑점 등의 설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관측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태양이 11년 사이클에서 평온기에 해당되는 시기에 예기치 않게 지상 관측소에서는 관측이 안되는 광대한 불기둥 형태의 수십억t의 가스를 혼란스럽게 내뿜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태양이 약 11년을 주기로 분출과 평온 상태를 되풀이 한다는 기존 학설을 깨는 것임과 함께 가장 평온한 시기에서 조차 항상적인 폭발상태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1996-05-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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