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금은방 침입 1천5백만원 털어/셋 구속·둘 수배

고교생 금은방 침입 1천5백만원 털어/셋 구속·둘 수배

입력 1996-05-03 00:00
수정 1996-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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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경찰서는 2일 유모군(18·S고 2년)등 고교생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손모군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같은 학교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3월16일 상오 3시 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H금은방에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순금목걸이와 다이아반지 등 1천5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996-05-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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