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기 재사용품목 늘린다/환경부

포장용기 재사용품목 늘린다/환경부

입력 1996-03-29 00:00
수정 1996-03-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제류 이어 삼푸·커피 등 식품류도 포함/자원절약·환경보호에 큰 효과/생산 증가… 업계 15% 원가절감

사용하고 난 용기에 내용물을 다시 담아 쓰는 포장용기 재사용(리필·Refill) 적용품목이 올 하반기부터 식품류에까지 확대되며 권고생산량도 현행 5%에서 20%까지 늘어난다.

환경부는 28일 「국가 폐기물처리 종합계획에 의한 포장용기 재사용 확대계획」에 따라 색조화장품류와 합성수지용기에 담긴 액체·분말세제류에 한정된 리필제품 생산권고규정을 개정,샴푸 및 린스와 커피·간이포장 안주·국산차 등 식품류까지 확대키로 했다.

리필권고량도 총생산량의 5%이상에서 2001년까지 20%선까지 늘린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한 합성수지용기에 담긴 액체및 분말세제류 1억9천1백60만9천개가운데 절반을 넘어서는 1억87만4천개가 리필제품이었다.

눈화장·메이크업·자외선차단 등 색조화장품은 전체생산량 1억5백48만3천개중 9.4%인 9백88만2천개가 리필용도로 만들어졌다.

리필제품의 생산및 소비의 급증으로 업계는 15%가량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연간 시장규모가 5천억원 수준이다.또 이러한 자원절약외에 자연환경보호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세제류의 리필제품생산율은 시행 첫해인 93년 12.4%(6백55만9천개)에서 94년 25.6%(2천1백57만5천개)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 52.6%로 급증했다.〈노주석 기자〉
1996-03-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