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정한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 이기택 고문의 부인 이경의씨가 25일 당원집에서 20대 청년들에게 폭행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민주당 해운대 지구당과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수행원들과 함께 이날 하오 8시54분 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1동 당원집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열고 있던중 청년 50여명이 들어와 이중 일부가 이씨를 집단 폭행했다는 것.
민주당 해운대지구당 관계자는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이씨의 저서 「북아현동의 미소」를 나눠주고 있는데 갑자기 청년들이 들여닥쳐 이여사를 구타를 해 이씨가 실신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민주당 해운대 지구당과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수행원들과 함께 이날 하오 8시54분 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1동 당원집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열고 있던중 청년 50여명이 들어와 이중 일부가 이씨를 집단 폭행했다는 것.
민주당 해운대지구당 관계자는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이씨의 저서 「북아현동의 미소」를 나눠주고 있는데 갑자기 청년들이 들여닥쳐 이여사를 구타를 해 이씨가 실신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1996-03-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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