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한미양국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선수촌 건설을 위해 부산 미국 하이야리아부대를 2001년초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키로 합의했다는 문정수 부산시장의 발표에 대해 『이전논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미국 성조지는 24일 짐 콜즈 주한미군 대변인을 인용,『양국이 아시안게임에 앞서 부대를 이전키로 합의했다는 보도는 정확치 않다』며 『합의된 것은 부산시가 제시한 대체이전지 가운데 한곳에서 이전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지는 24일 짐 콜즈 주한미군 대변인을 인용,『양국이 아시안게임에 앞서 부대를 이전키로 합의했다는 보도는 정확치 않다』며 『합의된 것은 부산시가 제시한 대체이전지 가운데 한곳에서 이전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1996-03-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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