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군비 70% 최전방 배치”

“북 군비 70% 최전방 배치”

입력 1996-03-23 00:00
수정 1996-03-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휴전선 3개비행장에 미그기 백20대”/김 대통령,상이군경회 간부와 오찬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북한의 붕괴는 시기와 방법만을 남겨 놓고 있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의 견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를 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에 공헌해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뒤 윤재철 회장을 비롯한 간부 1백45명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국력결집으로,이를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굳건한 안정을 이루는 것이 최우선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은 작년 10월11일부터 비행기가 없던 휴전선근처 3개 비행장에 미그 17및 19기 1백20여대를 배치하고 미사일 등 군비의 70%를 최전방에 배치해놓고 있다』면서 『북한은 또 하루에도 1백30차례이상 우리나라를 뒤엎으려는 비방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목희 기자〉

1996-03-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