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이전 보조비/국고 환수 불가피

전남도청 이전 보조비/국고 환수 불가피

입력 1996-03-14 00:00
수정 1996-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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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지 결정 못해… 회계연한 넘겨

【광주=임정용 기자】 전남도가 정부에서 지원받은 도청이전 보조비 1백25억9천2백만원이 전액 국고에 환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광주시 동구 광산동의 현 도청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5·18기념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5·18기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94년 이전사업비(부지매입 및 건축비)를 보조받았다.

그러나 도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이 엇갈린데다 각 지역의 도청 유치 경쟁이 치열해 새 청사 위치를 쉽사리 선정하지 못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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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내무부는 지난 4일 이 보조금을 전액 국고에 반환하라고 도에 통보했다.국고 보조금은 예산회계법상 당해 연도에 쓰지 못할 경우 이월명세서를 작성,내무부의 승인을 받아 다음해에 집행할 수 있지만 지난해까지 이 보조금을 한푼도 쓰지 않아 회수가 불가피하게 됐다.

1996-03-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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