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카풀」 조심”/버스대기 여성 유혹… 27명 성폭행

퇴근길 “「카풀」 조심”/버스대기 여성 유혹… 27명 성폭행

입력 1996-02-03 00:00
수정 199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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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 3명 구속

【안산=조덕현기자】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2일 버스를 기다리는 20대 여성들을 승용차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이종락(27·안산시 원곡동),서중렬씨(25·안산시 초지동) 등 3명을 성폭행범죄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11일 하오 7시쯤 안산시 반월공단안 염색공단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김모씨(23)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태워 시흥시 시화공단 해안로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뒤 현금 4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해 9월부터 지난 달 7일까지 20대 여성 27명을 성폭행하고 1천1백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1996-02-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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