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중기에 저금리 대출/은행들/지자체 추천업계 최저 9%로

우량중기에 저금리 대출/은행들/지자체 추천업계 최저 9%로

입력 1996-01-17 00:00
수정 1996-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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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최저 9%선까지 낮춰 지원하기로 했다.

제일은행은 16일 지자체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는 연 9%의 대출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모두 6천4백58억원을 이런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지자체 추천에 따라 자금지원을 받는 중소기업들은 실제 연 6.5∼7%의 금리만 부담하며,나머지인 2∼2.5%는 지자체가 부담한다.

상업은행은 서울과 부산시에 각각 3백50억원과 5백억원을 연 9%와 11.5%의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시와 부산시 지자체로부터 추천된 중소기업은 각각 실제 8%와 8.5%의 금리를 부담하며,지자체가 나머지를 부담한다.

지자체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는 현재 우량 중소기업(제조업)에 연 10∼11.5%를,비제조업에는 12.5% 이상을 적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금리다.지자체에 따라 금리가 다소 다른 것은 은행이 맡고 있는 도나 시의 금고규모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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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일은행은 제주도를 제외한 8개도의 금고를,상업은행은 서울과 부산의 금고를 맡고 있다.<곽태헌기자>

1996-0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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