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국장급 18명 인사 단행

건교부 국장급 18명 인사 단행

김병헌 기자 기자
입력 1996-01-09 00:00
수정 199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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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안전·전문성 중시 “과감한 발탁”/지방국토관리청장에 기술직 이례적 임명/건설­교통부 요직 맞바꿔 “최소이동·최대효과”

8일 단행된 건설교통부의 국장급 18명에 대한 인사는 국세청 시절부터 이어져온 추경석장관의 인사 스타일이 반영됐다.추장관의 인사스타일은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에 근거한 발탁인사가 양축이다.<인사내용 17면>

얼핏 대치되는 것 같으나 무리없이 잘 조화시켜왔다는게 국세청 관계자들의 평가다.이번에도 조직의 색깔은 다소 달랐지만 그 원칙은 이어졌다.

추장관은 그동안 행정직이 줄곧 차지해온 지방국토관리청장에 이례적으로 기술직 2명을 임명했다.전문성 중시로 볼 수 있다.시설부이사관으로 대전,이리지방국토관리청장이 된 박경부국립건설시험소장과 손학래건축기획관이 주인공.

특히 손부이사관은 지난해 5월 부이사관으로 승진,건축기획관을 맡은지도 4개월밖에 되지 않아 과감한 발탁인사다.

또 옛 교통부 출신인 장부시 육상교통국장을 건설부문인 토지국장에 임명하고 옛 건설부 출신인 이태렬 신공항건설기획단장을 육상교통국장에 임명한 데도 추장관의 스타일이 엿보인다.



조직의 안정성을 감안 지난해와 같이 2명만 교류를 했으나 옛 건설부와 교통부의 최고요직을 바꿔앉혀 최소의 이동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었다.전반적으로 연공서열도 중시,잘된 인사라는게 건교부 관계자들의 평이다.<김병헌기자>
1996-0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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