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고문인 김수한 전 의원이 8일 신한국당 서울 관악을지구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15대 총선공천에서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고문의 퇴장은 단순히 68세 노정객의 은퇴차원을 넘어 5선 의원을 지낸 민주계 중진이 정치신인들의 진출을 위해 명예퇴직하는 모양을 취했다.그는 『총선에서 우리 당의 대승을 선도해야 할 수도권에서 신진기예의 새로운 후보가 나서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믿는다』고 사퇴동기를 밝혔다.
김고문은 67년 7대 선거 당시 신민당 전국구로 원내에 진출한 이래 줄곧 서울에서 야당 지역구를 지키며 선명한 연설로 명성을 얻어왔다.그러다가 13대부터 평민연 출신의 이해찬씨에게 연거푸 고배를 마시는 불운을 겪었다.
당안팎에서는 그의 사퇴가 당지도부와의 충분한 사전교감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15대 총선승리를 위해 계파를 불문하고 역동성을 가진 새로운 인재들에게 노장들이 기회를 부여하자는 「의도된 모범」이라는 것이다.<박성원기자>
김고문의 퇴장은 단순히 68세 노정객의 은퇴차원을 넘어 5선 의원을 지낸 민주계 중진이 정치신인들의 진출을 위해 명예퇴직하는 모양을 취했다.그는 『총선에서 우리 당의 대승을 선도해야 할 수도권에서 신진기예의 새로운 후보가 나서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믿는다』고 사퇴동기를 밝혔다.
김고문은 67년 7대 선거 당시 신민당 전국구로 원내에 진출한 이래 줄곧 서울에서 야당 지역구를 지키며 선명한 연설로 명성을 얻어왔다.그러다가 13대부터 평민연 출신의 이해찬씨에게 연거푸 고배를 마시는 불운을 겪었다.
당안팎에서는 그의 사퇴가 당지도부와의 충분한 사전교감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15대 총선승리를 위해 계파를 불문하고 역동성을 가진 새로운 인재들에게 노장들이 기회를 부여하자는 「의도된 모범」이라는 것이다.<박성원기자>
1996-01-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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