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금호회장 4월중 퇴진/동생 박정구부회장이 승계

박성용 금호회장 4월중 퇴진/동생 박정구부회장이 승계

입력 1996-01-06 00:00
수정 199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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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박성용회장이 오는 4월 7일 그룹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이원우그룹회장실 부사장은 5일 『박회장이 그동안 만65세가 되는 올해 4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으며 그룹창립 50주년을 계기로 회장직을 동생인 박정구부회장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남아 그룹의 문화사업이나 사회활동사업을 하면서 신규사업투자 등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조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회장은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박정희 대통령시절 경제비서관을 지냈으며 서강대 교수를 거쳐 지난 74년 (주)금호의 전신인 금호실업 대표이사로 그룹경영에 참여,84년부터 회장직을 맡아왔다.

1996-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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