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영 조기총선 않겠다”/BBC회견서 밝혀

메이저 “영 조기총선 않겠다”/BBC회견서 밝혀

입력 1995-12-31 00:00
수정 1995-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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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업무 끈나는 97년 실시”

【런던 AFP 연합】 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30일 집권 보수당 의원의 잇단 탈당으로 의회내 과반수 의석의 확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년에 총선거를 실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메이저 총리는 이날 BBC 라디오 방송과 회견하는 가운데 『내년에 총선을 실시하지 않겠다.나는 이미 97년에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정 문화체육과장의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공사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해당 시설은 명지대학교 MCC관 1층 유휴공간 918㎡를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부족과 지역의 오랜 체육 수요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요 경과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24년 12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 15억원을 구비로 편성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후 2025년 3월 설계 완료 후,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연면적 918㎡에 다목적체육관 1개소와 스크린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했으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구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그는 또 『나는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선출됐다』며 『이러한 업무를 97년에 끝맺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5-12-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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