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도 가짜투성이… 관광객들 피해보기 일쑤
위조화폐가 프랑스 전역을 휩쓸고 있다.동전·지폐 가릴 것없이 가짜 투성이다.
가장 큰 골치덩이는 10프랑짜리(환화 약 1천5백원) 동전.10프랑짜리 동전은 전국에서 8억개가 유통되고 있으나 이가운데 1% 정도인 8백만개는 가짜다.
특히 마르세유 등 프랑스 남부에서 많이 나돌고 있어 상점주인들은 아예 10프랑짜리 동전은 받지 않으려 한다.고속도로 통행료로 10프랑짜리를 기계에 내는 경우에는 감식기능이 없어 위조동전을 수집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어 당국은 골머리를 썩고 있다.
위조동전은 조잡하고 가벼워 육안으로 금방 식별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별생각없이 10프랑짜리 동전을 사용하고 있다.따라서 위조동전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서는 「10프랑짜리 위조동전 사절」이라는 팻말을 내걸고 있을 정도다.동전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10분의1인 1프랑 안팎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2백프랑(3만원)짜리 지폐의 경우도 엄청난 양의 위조지폐가 관계당국에 적발됐다.일반상점에선 고객이 2백프랑 지폐를 내면 일단 의심하고 본다.
직원들은 반드시 식별을 위한 조치를 거치고 잘모르고 위조지폐를 전해받은 시민들은 조사를 받거나 소유한 위조지폐의 금액만큼 손해보기 일쑤다.
프랑스의 화폐는 달러화나 마르크화와는 달리 국제적으로 통용되지는 않아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고 있으나 관광객들의 경우 피해를 입기 쉽다.
프랑스에 위조화폐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90년대에 들어와 시작됐지만 최근들어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파리=박정현 특파원>
위조화폐가 프랑스 전역을 휩쓸고 있다.동전·지폐 가릴 것없이 가짜 투성이다.
가장 큰 골치덩이는 10프랑짜리(환화 약 1천5백원) 동전.10프랑짜리 동전은 전국에서 8억개가 유통되고 있으나 이가운데 1% 정도인 8백만개는 가짜다.
특히 마르세유 등 프랑스 남부에서 많이 나돌고 있어 상점주인들은 아예 10프랑짜리 동전은 받지 않으려 한다.고속도로 통행료로 10프랑짜리를 기계에 내는 경우에는 감식기능이 없어 위조동전을 수집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어 당국은 골머리를 썩고 있다.
위조동전은 조잡하고 가벼워 육안으로 금방 식별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별생각없이 10프랑짜리 동전을 사용하고 있다.따라서 위조동전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서는 「10프랑짜리 위조동전 사절」이라는 팻말을 내걸고 있을 정도다.동전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10분의1인 1프랑 안팎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2백프랑(3만원)짜리 지폐의 경우도 엄청난 양의 위조지폐가 관계당국에 적발됐다.일반상점에선 고객이 2백프랑 지폐를 내면 일단 의심하고 본다.
직원들은 반드시 식별을 위한 조치를 거치고 잘모르고 위조지폐를 전해받은 시민들은 조사를 받거나 소유한 위조지폐의 금액만큼 손해보기 일쑤다.
프랑스의 화폐는 달러화나 마르크화와는 달리 국제적으로 통용되지는 않아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고 있으나 관광객들의 경우 피해를 입기 쉽다.
프랑스에 위조화폐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90년대에 들어와 시작됐지만 최근들어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파리=박정현 특파원>
1995-11-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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