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군기지 유지/일 감축제의땐 긍정 검토”

“오키나와 미군기지 유지/일 감축제의땐 긍정 검토”

입력 1995-10-24 00:00
수정 199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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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미 국방 강조

【워싱턴 연합】 윌리엄 페리 미국국방장관은 22일(미국시간)미군철수를 요구하고 있는 오키나와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오키나와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면서 『그러나 미·일 양국은 오키나와주둔 미군의 유지를 바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리 장관은 미국 NBC­TV의 「언론과의 대담프로」에 출연,『내주 정례안보협의회를 위해 도쿄을 방문해 오키나와 사건(일본소녀에 대한 미군의 성추행사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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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키나와 주둔 미군을 감축하지는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일본정부가 주일미군규모의 조정에 관해 어떤 안을 제기하더라도 이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현단계에서 일본측은 그같은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1995-10-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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