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연락사무소 협상 재개/평양서/쟁점많아 올 개설 어려울듯

미­북 연락사무소 협상 재개/평양서/쟁점많아 올 개설 어려울듯

입력 1995-09-24 00:00
수정 1995-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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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평양에서 평양·워싱턴간 연락사무소개설과 관련한 미결쟁점을 협의한다.

국무부의 제프 골드스타인 북한담당관이 이끄는 미대표단은 평양 체류중 ▲옛 동독대사관건물을 연락사무소 부지로 활용하기 위한 건물보수문제와 ▲연락사무소개설과 관련한 통신·보안문제 등을 집중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소식통은 북한이 아직 워싱턴주재 연락사무소 부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고 미묘한 기술적 이견이 남아 있기 때문에 평양·워싱턴간 연락사무소가 조기에 개설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함으로써 연락사무소개설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1995-09-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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