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국가표준 학술회의」/26일 중 연길서 개최

「한민족 국가표준 학술회의」/26일 중 연길서 개최

입력 1995-09-05 00:00
수정 199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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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자 등 50여명 참가

남북한의 국가표준 연구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측량관계 국가표준문제를 논의할 남북공동회의가 처음으로 중국 연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처및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회장 성락정) 관계자는 4일 「제1차 한민족 국가표준 학술회의」가 과총과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과학기술자협회 공동주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연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박승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위원등 10명과 북한측에서 전기철 조선중앙품질·계량연구소 소장등 10명,중국계량과학연구원 소속 연변 교포과학자 30명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회의에서는 남북한의 국가표준제도 현황및 표준기관 소개와 길이·질량·광학등 주요 측정표준 기술현황 발표,계량법및 공업규격 소개,표준과 품질관리활동 소개가 이뤄지며 앞으로의 남북한 경제및 과학기술교류에 대비한 표준통일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신연숙 기자>

1995-09-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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