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회,미 평화안 승인/신유고협상팀에 대표단 파견키로

세계의회,미 평화안 승인/신유고협상팀에 대표단 파견키로

입력 1995-08-30 00:00
수정 1995-08-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항모 아드리아해로 항진

【팔레·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특약】 37명의 사망자 등 모두 1백22명의 사상자를 낸 사라예보에 대한 포격에 분격한 나토와 유엔이 세르비아계에 대한 군사보복을 강구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의회는 29일 미국의 보스니아 평화안을 수락하기로 의결했다고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통신인 SRNA가 보도했다.

SRNA통신은 세르비아계 의회가 이날 이 지역에서의 「항구적이고 정당한 평화」를 위해 미국측의 평화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세르비아계 의회는 사라예보 인근 야호리나산에서 12시간에 걸친 비상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의회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분쟁을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미국측의 평화안을 환영하며 지속적이고 정당한 평화를 체결하려는 레푸블리카 스르프스케(세르비아계)의 준비를 승인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또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와 새 유고 연방과의 정치·경제적 관계를 완전정상화할 것을 요구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공동방안을 결정하는」 새 유고연방 협상팀에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대표단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파리·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사라예보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민간인 37명이 사망한데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는 유엔이 주도하는 보복공습에 참가할 준비가 돼있다고 29일 대통령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미국 항공모함 시오도어 루스벨트호는 예정된 그리스 로데스항 기항을 취소하고 다시 보스니아 연안 아드리아해로 방향을 돌렸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루스벨트호가 아드리아해로 진로를 바꾼 것은 현 상황으로 보아 신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국방부 대변인들이 촉구한데 따른 것이나 현재로서는 이 항공모함에 적재된 전투기들이 사라예보 근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기지들을 공격하는데 사용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5-08-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