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현실화 강행”/조순시장 재확인/정부와 마찰 우려

“공공요금 현실화 강행”/조순시장 재확인/정부와 마찰 우려

입력 1995-08-23 00:00
수정 1995-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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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서울시장은 22일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을 인상하려는 서울시 방침에 대한 정부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공공요금 현실화를 강행할 뜻을 거듭 밝혔다.

조시장은 이날 서울시 정례간부회의에서 『공공요금의 인상에 대해 인플레가 우려된다든지 원가합리화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등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나 원가보다 너무 낮은 공공요금은 경제정책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주관부서에서는 자체 경영합리화방안 등과 함꼐 인상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만드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8일 성동구보훈회관에서 성동구 내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엽제전우회 성동구지회 ▲상이군경회 성동구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성동구지회 ▲월남전참전자회 성동구지회 ▲광복회 성동구지회 등 5개 보훈단체 회장단과 성동보훈회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 지원 제도 개선, 생활 여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 의원은 그동안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후손의 책무”라며 “오늘 청취한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조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공공요금인상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재정경제원의 방침과 맞서는 것으로 공공요금 현실화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마찰이 예상된다.<박현갑 기자>

1995-08-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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