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로 부풀려져… 30위권 16개사 진입/수익은 로열더치 셸,미 포드,엑손사순
일본기업들은 매출 규모면에서 여전히 세계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국의 「포천」지(8월7일자)가 19일 공개한 「95년도 세계 5백대 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미쓰비시상사를 선두로 미쓰이,이토츠,스미토모 등 일본기업들이 매출액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고 10위 안에 든 기업이 6개,30위권에는 16개,5백위내에서는 1백49개사로 나타났다.
올해 일본기업이 대거 상위에 랭크된 것은 엔고에 따라 미 달러 환산 매매출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5백대 기업중 적자를 기록한 46개사 가운데 23개사가 일본기업인 것도 엔고의 영향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기업은 영국과 네덜란드 합작회사인 로열더치 셀그룹이었고 다음은 미국 기업인 포드자동차와 엑손 석유사가 차지했다.
반면 적자폭이 가장 컸던 기업은 일본의 소니였고 다음은 역시 일본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은행과 프랑스의 끄레디 리오네 은행으로 나타났다.
<매출상위 10대 기업> (국명·매출액·단위=달러)①미쓰비시(일본·1천7백58억) ②미쓰이(일·1천7백15억) ③이토츠상사(일·1천6백78억) ④스미토모상사(일·1천6백25억) ⑤제너럴 모터스(미국·1천5백50억) ⑥마루베니(일·1천5백2억) ⑦포드자동차(미·1천2백84억) ⑧엑손(미·1천15억) ⑨닛쇼이와이(일·1천9억) ⑩로열더치 셀그룹(영·네덜란드·9백49억)
<수익규모 상위 3대 기업> ①로열더치 셀그룹(62억달러) ②포드자동차(53억달러) ③엑손(51억달러)<뉴욕 AP 연합>
일본기업들은 매출 규모면에서 여전히 세계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국의 「포천」지(8월7일자)가 19일 공개한 「95년도 세계 5백대 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미쓰비시상사를 선두로 미쓰이,이토츠,스미토모 등 일본기업들이 매출액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고 10위 안에 든 기업이 6개,30위권에는 16개,5백위내에서는 1백49개사로 나타났다.
올해 일본기업이 대거 상위에 랭크된 것은 엔고에 따라 미 달러 환산 매매출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5백대 기업중 적자를 기록한 46개사 가운데 23개사가 일본기업인 것도 엔고의 영향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기업은 영국과 네덜란드 합작회사인 로열더치 셀그룹이었고 다음은 미국 기업인 포드자동차와 엑손 석유사가 차지했다.
반면 적자폭이 가장 컸던 기업은 일본의 소니였고 다음은 역시 일본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은행과 프랑스의 끄레디 리오네 은행으로 나타났다.
<매출상위 10대 기업> (국명·매출액·단위=달러)①미쓰비시(일본·1천7백58억) ②미쓰이(일·1천7백15억) ③이토츠상사(일·1천6백78억) ④스미토모상사(일·1천6백25억) ⑤제너럴 모터스(미국·1천5백50억) ⑥마루베니(일·1천5백2억) ⑦포드자동차(미·1천2백84억) ⑧엑손(미·1천15억) ⑨닛쇼이와이(일·1천9억) ⑩로열더치 셀그룹(영·네덜란드·9백49억)
<수익규모 상위 3대 기업> ①로열더치 셀그룹(62억달러) ②포드자동차(53억달러) ③엑손(51억달러)<뉴욕 AP 연합>
1995-07-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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