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한국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들이 일본에서 잇따라 열린다.
아이치(애지)현 미술관과 나고야 시립미술관에서 14일부터 열리는 「일·한 미술전」(9월3일까지)과 29일 미토(수호)시 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는 「마음의 영역90년대 한국미술」(10월10일까지)전이 그것.70년대 모노크롬 전시회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획하는 전시회들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일·한 미술전」은 한국과 일본 두나라의 젊은작가 24명이 참여,흐름을 비교하는 일종의 교류전.그렇지만 참여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전 형식으로 번갈아 개최해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15일과 16일에는 양국의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하는 「한국과 일본현대미술의 위상」이란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한국측 참여작가는 박현기 심문섭 차우희 최인수 최재은 원경환 김근중 조덕현 김찬동 김수자 김춘수 육근병씨.
아이치현의 종합적인 한국현대문화 소개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일·한 현대미술전」과 달리 미토 현대미술센터의전시회에는 5명의 한국작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아이치(애지)현 미술관과 나고야 시립미술관에서 14일부터 열리는 「일·한 미술전」(9월3일까지)과 29일 미토(수호)시 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는 「마음의 영역90년대 한국미술」(10월10일까지)전이 그것.70년대 모노크롬 전시회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획하는 전시회들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일·한 미술전」은 한국과 일본 두나라의 젊은작가 24명이 참여,흐름을 비교하는 일종의 교류전.그렇지만 참여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전 형식으로 번갈아 개최해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15일과 16일에는 양국의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하는 「한국과 일본현대미술의 위상」이란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한국측 참여작가는 박현기 심문섭 차우희 최인수 최재은 원경환 김근중 조덕현 김찬동 김수자 김춘수 육근병씨.
아이치현의 종합적인 한국현대문화 소개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일·한 현대미술전」과 달리 미토 현대미술센터의전시회에는 5명의 한국작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1995-07-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